타운홀 미팅이란
타운홀 미팅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타운홀 미팅의 유래는 식민지 시대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식민지 시대 당시 뉴잉글랜드라는 지역에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한 자리 모여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미팅’ 제도에서부터 시작되었죠. ‘타운미팅’제도는 현재 ‘타운홀 미팅’이라는 형태로 구성원들이 모여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져왔으며, 정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운영 방식에 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2011년 페이스북에서 열린 비대면 타운홀 미팅 영상을 보시면, 어떤 자리인지 조금 더 감이 오실 텐데요. 2011년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었으며 이민정책이나 의료보험에 등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의 핵심은 ‘이것’!
앞선 영상을 보다 보면, 대통령이나 CEO만 발언을 하지 않아요. 참석한 사람들도 일어나서 의견을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죠. 이렇게 ‘자유롭게 토론’라는 것이 타운홀 미팅의 핵심입니다.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것이 타운홀 미팅이 열리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죠. 누구나 의견을 내며 질문을 할 수 있고, 반대나 찬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습니다.한 정책 결정자에게 구성원의 의견과 생각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국내외 스타트업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어요. 주기나 개최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경영자와 직원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기업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의사소통 자리가 아닌 경영진의 일방적인 연설에 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영자와 직원이 수평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어야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듯, 타운홀 미팅이 제 역할을 발휘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해 보입니다.
훈화 말씀과 한 끗 차이 나는 타운홀 미팅만들기
💡 방법1 : 레슨&런(Lesson&Learn)이 있는 자리
잘못한 업무에 대해 경영자가 구성원을 비난하는 자리가 되어선 안됩니다. 특정 구성원이나 조직을 탓하는 자리가 아닌, 그로부터 배운 회고할 점에 대해 담당부서가 직접 이야기하도록 해보고 타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개선점을 찾는 자리를 만들어보세요. 피하고 싶었던 사장님의 연설 자리가 아닌,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한 토론 시간으로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방법2 : 직관보단 객관적 사실을 말하기
의사결정이 경영자의 직관에 의존한다면 구성원들은 눈치 보기에 바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사람에게 기분 좋을 만한 행동만을 골라하는 조직은 건강할 수 없습니다. 감정이나 직관에 치우친 평가를 하기보단,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공유해보세요. 숫자로 증명한 결과에 대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기도 하고 더 나은 목표 수치에 대해 동기부여도 생길 수 있습니다.💡 방법3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수평적 관계 문화
리더와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려면 직급에 관계 없는 수평적인 문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막 입사한 멤버와 C레벨도 길을 가다 마주쳐도 편하게 업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한 사람만 말하는 연설 자리가 아닌 진짜 타운홀 미팅의 취지를 살리고 싶다면, 지금 우리 회사는 얼마나 수평적인 곳인지 살펴보고 보완해보세요.연말 타운홀 미팅을 준비하는 리더들을 위한 워크샵
1️⃣ MZ세대 ,기성세대 이해와 소통과 공감의 기술
MZ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이제 조직의 핵심 인력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그럼에도 '예전과는 너무 다르다'며 저절로 라떼를 찾게 만드는 MZ세대와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MZ세대의 특성과 정말 그들이 조직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공존하며 성과를 내는 노하우를 알아보는 워크샵을 도움이 받아보세요. 단순히 '세대 차이'로 치부하기엔 오해가 있었던 부분,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짚어보고 현실감 있는 사례들로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까지 실습해 봅니다.
2️⃣ 미술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리더의 소통법
그림이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느껴보고, 화가들이 사람과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봤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이 과정에서 그동안 나는 주변 사람들, 나의 동료들을 어떤 시선으로 봐 왔는지 돌이켜 보는 기회를 가져 봅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고흐'부터 생소한 화가의 이야기까지. 화가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 속에서 인사이트를 찾고, 눈이 즐거운 아름다운 그림들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 드릴 거예요. 화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나와 주변 관계를 돌아보고 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3️⃣ 리더십 스타일 찾기, 강점기반 리더십 워크샵
개인으로서 나의 강점을 사용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나의 강점을 사용하는 것은 달라요. 나의 방식이나 가치관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이기에, 나머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어떤 오해를 사기 쉬운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내가 리더로서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 그러지 않으면 업무와 팀 운영에 리스크가 되는지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어요.Gallup의 CliftonStrengths 온라인 진단을 활용해 나의 강점을 팀원들에게는 동기부여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
[타운홀 미팅 준비를 위한 리더십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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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8453
10:00 ~ 17:00 (점심 12:00~13:00)
토 / 일 /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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