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지원 업무 담당자의 번 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수민 대리입니다.
이전까지는 워크샵보다는 교육 차원에서 업무를 지원했는데요, 이번에는 교육과 워크샵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연말에 단순히 주입식 교육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랐습니다.

워크샵 대상자는 공단에서 상담과 관련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업무특성상 담당자는 우울, 스트레스, 부정적인 사고에 매몰된 내담자를 지속적으로 대면하고, 공감하면서 위로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운영 센터가 많지 않고, 운영센터에서도 여러 직원 중 오직 단 한 명만이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업무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감정적 소진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고요.
이번 교육에서 어려운 업무로 고생하신 직원분들이 잠시나마 쉬어 가시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버의 ‘맞춤향수 만들기’와 ‘클래식 인문학’을 신청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온라인 워크샵 프로그램

위버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워크샵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맞게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2021년은 1년 내내 온라인 교육만 진행했습니다.

11월에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어 오프라인을 기획하기도 했지만, 결국 여의치 않아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항상 온라인으로 만나던 분들이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뵙고 좋은 교육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위버의 프로그램들은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온라인 교육으로 장시간 집중력을 이끌어내고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님들이 중간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치를 굉장히 잘 배치해 놓으셨더라고요.
커리큘럼 자체가 무척이나 좋아서 참여자들도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1) 맞춤향수 만들기는 강사분이 강의 전 미리 연락을 주셔서 교육의 내용과 목적, 대상 등에 관해 상세히 질문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그만큼 국민건강보험공단 워크샵에 맞춰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2) 클래식 인문학은 강사님의 퍼실레이팅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워크샵 내내 유쾌했고, 진행 역시 깔끔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강의 모두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이라는 목적에 매우 부합했습니다.
앞으로도 위버와 함께

"워크샵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워크샵도 교육도 결국 재미가 있어야 참여를 하고, 참여를 해야 무언가를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요.
저는 워크샵 진행 중에 업무 시간이었기 때문에 전체를 유심히 보진 못했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믿고 맡겨도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위버와 협력해 진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