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기]
□ 회사명/산업분야: 삼성메디슨 / 개발
□ 참여자의 연령, 성별: 20대~40대, 남녀
□ 워크샵 목적: 소통, 공감
□ 행사 담당자에게 전하는 tip : 두들링 포토월 작품이 완성되면 전지 4장 크기를 붙일만한 공간을 미리 생각해 두세요
□ 진짜 후기:
지난 1/4분기(2019년 3월) 워크샵때 진행했었던 두들링 포토월 후기 입니다.
결과와 부서원 반응은 정말 기대이상이었죠. 다들 아무생각없이 낙서하듯이 장난하면서 그렸던 그림과 색깔칠하기가 여러사람들에 의해 수정되고 엎어지고 바뀌면서
하나의 예술품 같은 작품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신기해하였습니다. 아직도 저희 부서 입구 벽에는 두들링 작품이 붙여져있어요~ 출퇴근 하면서 썰렁하게만 보였던 회사벽이
화사해 지고, 볼때마다 다시금 워크샵때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진행시에는 강사님께서 먼저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 했었던 결과물 예시와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사실 진행당시에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는 강사님도 예측이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나서 먹물붓으로 상대방 얼굴 그리기, 막연히 떠오르는 사물이나 형상 그리기등을 통해 밑그림을 그리고 밑그림이 완성되면 크레파스로 색칠을 시작합니다.
일정 시간(2~3분)이 지나면 오른쪽으로 몇칸, 왼쪽으로 몇칸씩 인원들이 이동합니다. 이동된 자리로 옮기고 나서는 이전사람이 그렸던 그림에 수정을 하거나, 덧칠을 하는등 아무거나
전부 가능합니다.ㅋ 이때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작품이 서서히 완성되기 시작합니다.ㅋ
빈 공간없이 모두 색깔을 칠해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다소 피로감이 드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완성되고 나서 보니 정말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부서원들의 잠재된 무의식이 두들링 포토월 작품으로 표현된거 같기도 하고.ㅎㅎ
부서 입구 벽에 붙이고 나서는 각자 한명씩 나와서 작품평을 하는 시간도 가지는것도 좋았습니다.
위버입니다:)
두들링을 회사에 게시를 해두셨군요~!
작품을 볼 때마다 이야기거리도 많아지고
워크샵의 좋은 기억이 떠오르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워크샵도 가볍게 연락주세요.
일상을 변화시킬 '워크샵'. 위버가 함께 하겠습니다. :)